2011년 굿네이버스 대북지원 사업 현황
아동보호지원 사업 - 육아원 지원
지난 8월 사리원 지역의 아동 및 주민 4천 4백여 명이 3개월간 섭취할 수 있는 분량의 밀가루 200톤(약 $100,000상당)을 지원하였습니다.
이어 신의주 지역 육아원 아동 300명이 5개월간 섭취할 수 있는 분량의 분유 6천캔(약 $100,000 상당)을 지원하였습니다.
이로써 무엇보다 생존 취약계층인 북한 아동들의 영양 결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도적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보건의료지원 사업
    지난 8월 개성을 통해 프로마퀸 성분의 말라리아약 45,000병(약 $1,100,000상당 지원)을지원하였습니다.
※ 5,000병은 개성공단 내의 개성병원에, 4만병은 황해도 지역 의료기관에 지원
이는 약 64만여 명의 환자를 치료할수 있는 분량으로 북한의 집중호우로 인한 큰물 피해 이후 말라리아 확산이 예상되어 이를 억제하기 위한 방편으로 지원하였습니다.
 
   
     
    2011년 추후 대북지원 사업 계획
이 후 하반기에도 아동보호지원사업으로서 우리 단체가 지원하고 있는 북한 내에 9개 육아원에 긴급 식량 지원을 위하여 200여 톤의 밀가루와 5톤 가량의 분유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우리단체는 경색된 남북 관계속에서도 인도주의 정신에 입각하여 민족의 화해협력과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금년 여름 북한의 수해와 식량난이 가중되어 시기적절한 지원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속적인 회원님들의 관심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