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권리교육
아동이 권리를 배우고 타인의 권리를 존중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아동권리교육은 2011년 상반기 유아 292,813명을 대상으로 ‘아동 성학대 예방교육(인형극)’과 ‘아동 힘키우기 서비스(CES Child Empowering Service)’를 실시하였으며, 초등학생 111,824명을 대상으로 '놀면서 배우는 권리(CRA Child Rights Awareness)'와 ‘참여활동을 통한 아동학대예방교육 (PAPCM Participatory Activity for the Prevention of Child Maltreatment)'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습니다.
   
  2011년에는 가정에서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플래시애니메이션 형태로 개발하여 가정에서도 반복적으로 교육받아 아동이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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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시민교육
    세계시민교육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전쟁과 가난, 질병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이웃을 이해하고 그들의 인권을 존중하며, 인종과 종교, 사상과 지역을 초월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1년 상반기에는 전국의 초등학생 20,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희망편지쓰기대회>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진행된 ‘지구촌 나눔가족, 희망편지쓰기대회’는 학생과 그 가족이 함께 힘겹게 살아가는 지구촌 친구들을 영상을 통해 만나고, 그들에게 편지를 써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국적인 행사입니다.

올해 상반기 희망편지쓰기대회는 2011년 3월 2일 부터 5월 31일 까지 전국 2,413개교 1,764,222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희망편지로 지역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수상한 학생들은 본회 캄보디아 사업장에서 진행된 해외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영상을 통해 소개된 아동을 직접 만나 그들의 삶을 이해하고, 함께하여 참된 지구촌 친구를 만들고 자신들의 꿈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화교육
    평화교육은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평화동아리(Peace Ambassador Network) 활동을 통해 갈등과 분쟁의 피해를 인식하고, 인류평화에 대한 가치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평화에 대한 고민을 통해 왕따방지, 프리허그 등의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2011년 상반기에는 전국 2,270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전문교육강사
    굿네이버스는 효과적인 교육사업 수행을 위해 2011년 현재 1,500명의 전문교육강사가 전문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전문교육강사 육성을 위해 총7회 679명의 전문자원봉사자를 신규 교육강사로 양성하였습니다. 굿네이버스의 전문 교육강사는 전국 44개 지부에 배치되어 예비부모교육 및 아동권리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교육진행, 연구모임, 보수교육 등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
    굿네이버스 대학생 자원봉사 동아리는 전국적으로 43개가 조직되어 현재 2,414명의 대학생들이 지부의 캠페인사업(세계시민교육 간접교육 보조, 캠페인사업), 사회개발교육사업(아동권리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빈곤가정아동지원사업(방학교실, 중학교방학교실, 멘토링 등)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굿네이버스와 협력하여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학생 자원봉사자 소감문]  

굿네이버스 대학생 자원봉사 동아리 전국대표 이현지

 
  우연한 기회에 굿네이버스 직원분을 통해 동아리 운영 제안을 받았습니다. 평소 동아리 활동을 해 본적도 없었고, 특히 굿네이버스 대학생 자원봉사 동아리에 대해 들은 바가 없었기에 많이 망설여졌지만, ‘굿네이버스’ 라는 이름을 믿고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동아리의 목표와 일 년 활동 계획을 세우면서 기대 반 두려움 반이 었던 것이 개강이 다가오면서 좀 더 많은 학우들이 참여하였으면 하는 바램에 조바심 마저 들었습니다.

그러던 때에 전국 ‘굿네이버스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 대축제’에 참석하였습니다. 그 곳에서 저는 나의 시야가 얼마나 좁았었는지 또 아무 이득도 없는 열등감속에서 많은 시간을 허비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축제는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서 여러 대학생들의 생각과 상상으로 자원봉사분야를 개척하고 그것을 통해 봉사가 보람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기 개발까지 불러 일으켜서 모두가 win-win하는 아주 멋진 일이라는 사실을 알게 해주었고, 또 그렇게 실행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남으로 많은 도전과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중략)
지부와 동아리원들과의 소통 등 동아리 운영을 하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되돌아보면 얻은 것들이 더욱 많습니다. 사람, 경험, 돈으로 살 수 없고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무엇인가가 아직도 제 가슴속에 뜨겁게 살아 있습니다.

‘굿네이버스 자원봉사 동아리’는 저의 좁은 생각과 시야가 넓어지는 제 인생에 있어 잊지 못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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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권리교육-PAPCM 강사 워크숍 진행
아동권리교육-CES 강사 워크숍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