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심리사회적 지지를 위해 종합사회복지관 및 가정위탁지원센터를 운영하여 가족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주민과 자원봉사자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도록 돕고, 아동들이 바르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방과 후 아동보호 및 급식지원, 유아교육, 보육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서울 방화, 경기 화성, 충남 아산, 경남 김해의 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하여 365,549명(연인원)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가족복지사업에서는 총 48,594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관계된 전문상담 및 치료, 개별 프로그램 76개를 진행하였으며 지역 내 소외된 독거노인, 장애인 총 173,592명을 대상으로 밑반찬서비스, 가사지원서비스, 병원동행 등 89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지역주민 힘 기르기, 마을축제 등 지역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지역사회조직사업 88개의 세부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지역주민 19,279명을 대상으로 하여 한글교실, 영어교실, 특기적성교육, 여가프로그램 등의 52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올해 굿네이버스 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직접적인 참여를 강화하여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 힘 키우기에 보다 주력할 예정입니다. 또한 굿네이버스의 정체성과 지역주민의 복지욕구 충족이 절절히 이루어져 함께 상생하는 공동체를 보다 확고히 다지려 합니다.         복지관 내 3개의 어린이집(서울-보성어린이집, 충남-온주어린이집, 경남-구산어린이집) 총390명의 원아를 대상으로 기초학습교육, 일상생활지도, 특기적성 프로그램들을 체계적으로 진행하여 아동들의 전인격적인 성장을 도모하였습니다.       울산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부모의 양육 회피나 아동학대 등으로 친 가정에서 양육을 받기 어려운 아동 77명을 위탁가정에 연계하여 일정기간 동안 아동을 보호·양육하고, 위탁 희망가정의 부모들에게 가정위탁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전국 36개의 복지협력시설을 통해 2,015명의 아동에게 장학금, 생활비 등 현금 및 현물 지원을 하였습니다.       [가정방문서비스-은빛봉사대]   [야외활동]         [주민화합 '마을축제']   [가정지원방문]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   "할머니 편찮으신 데는 없으신가요? 수리할 곳은요?" 찾아주는 이 없던 김순예(가명) 어르신 댁에 정기적으로 안부를 묻는 이웃이 생겼습니다. 같은 동에 살고 있는 지역주민 서보경 씨는 읍내주공아파트 주민봉사단으로 활동하면서 단지 내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세대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일상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긴급위기 상황이 발생하지는 않았는지 살펴보며, 말벗도 되어드리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며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서보경씨 외에도 지역주민 15명이 함께 봉사단에 동참하여 발대식도 진행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섬기는 모습에 더 많은 이들이 함께 동참했으면 좋겠다며 읍내주공아파트 주민봉사단은 한 목소리로 얘기합니다.   [주민봉사단 발대식]